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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틸베르카드는 개성 있는 빈티지 가구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이케아 아카이브에서 엄선한 과거 디자인을 신선하게 재해석한 컬렉션이다. 이케아의 뿌리로 거슬러 올라가 간결하고 실용적인 오리지널 디자인에 과감하고 다채로운 색상, 새로운 소재를 더해 동시대의 감각에 맞는 제품을 선보인다.
요한 에이데모 이케아 제품 개발 및 생산 총괄 본부 글로벌 디자인 매니저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룬 뉘틸베르카드 컬렉션은 단순함, 기능성, 대담한 표현, 유쾌한 디자인을 모두 담은 그야말로 이케아다운 컬렉션”이라고 말했다.
가멜가드가 디자인한 옐로사 보조테이블은 두 번째 시리즈의 대표적인 제품이다. 1984년 이케아 카탈로그에서 호프로 소개됐던 옐로사 이동식 보조 테이블을 내구성이 보강된 접이식 구조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카린 구스타프손 이케아 제품 개발 및 생산 총괄 본부 제품군 아이덴티티 리더는 “이번 컬렉션은 가구와 액세사리로 구성돼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개성 있는 공간을 연출하거나 기존 공간에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오랜 세월 큰 사랑을 받은 이케아의 상징적인 제품들을 어떤 공간에서든 아름다운 예술 작품처럼 두고 감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