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남은 2월 세탁가전 '깜짝 할인' 돌입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2월을 단 11일 남겨놓고 세탁가전 ‘깜짝’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세탁기와 건조기 등에서 다양한 색상의 컬러 가전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더해, 봄 맞이를 준비하는 소비자들까지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롯데하이마트가 18일부터 28일까지 단 11일 동안 세탁가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사진=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28일까지 단 11일 동안 세탁가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인기 브랜드의 세탁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등 세탁가전을 한정수량 행사가로 판매한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동시에 구매하면 더욱 저렴하다. 삼성전자 24㎏ 드럼세탁기 행사 모델과 20㎏ 건조기 행사 모델을 동시에 구매하면 건조기를 최대 50% 할인해준다. 각각 구매했을 때 금액을 합친 것 보다 25% 저렴하게 구매하는 셈이다.

특히 다양한 색상의 세탁기, 건조기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최근 다양한 색상의 컬러 가전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롯데하이마트의 세탁기, 건조기를 포함한 컬러 가전제품 판매량은 올 들어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병률 롯데하이마트 가전팀장은 “컬러 가전 트렌드에 맞춰 세탁기, 건조기 등 세탁가전도 다양한 색상의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다”며 “2월 남은 기간에만 진행하는 깜짝 혜택을 최대한 많은 고객들에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