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네트워크와 IT솔루션 개발업체
링네트(042500) 창사 이래 최초로 1분기 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
링네트는 지난 1분기에 매출액 214억792만원, 영업이익 3억4559만원, 당기순이익 4억4391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주석 대표이사는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했다”며 “IT업계의 공통적 비수기인 1분기에 창사 이래 최초로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링네트는 공공과 금융시장 망분리, 와이파이 시장 확대, 클라우드망 구축 등 융합 솔루션을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는 가상화 클라우드 사업부문과 보안사업부문, 사물인터넷시대에 대비했다. 지난 4월 102억원 규모의 LG사이언스파크 공급 계약을 시작으로 주택금융공사 유지보수(60억원) GKL 정보시스템통합(49억원) 등 잇달아 계약을 체결했다.
이 대표는 “올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외형 성장을 바탕으로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