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1월 출시한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민원신고가 지난달 말까지 총 16만8517건으로 같은 기간 전체 민원의 27% 가량이라고 10일 밝혔다. 권익위 집계 결과, 스마트폰 신고 서비스를 운영한 1년 9개월간 모두 22만6160건이 내려받기 됐다. 스마트폰 신고를 통한 월평균 신고건수는 올 들어 9731건이며 지난 5월 이후부터는 월 1만건을 훌쩍 넘어서며 증가세에 있다. 스마트폰을 통한 민원신고가 자리잡고 있다는 의미이다.
박찬우 안행부 1차관은 “국민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폰 신고와 같은 선제적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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