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에서 열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초청, 무역업계와의 간담회에서 한덕수 무역협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무역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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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20일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초청해 ‘창조경제’를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은 “앞으로 저성장 기조가 정상적(normal)인 ‘뉴노멀’의 시대가 도래한다”면서 “우리나라가 3년 연속 무역달러 1조 달성을 위해서는 새로운 상품, 새로운 서비스,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견인할 수 있는 새로운 기업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앞으로는 창조, 상상력이 ICT 등과 함께 새로운 자산과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도 늘어날 것”이라며 “정부도 경제단체와 민간협의체를 구성해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30여개 무역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 최문기 미래부 장관(왼쪽)과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오른쪽)이 입장하고 있다. 무역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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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담회 시작에 앞서 최문기 미래부 장관이 무역업체 CEO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무역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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