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 여경 5명은 교통 근무복을 입고 일명 ‘직렬 5기통 엔진춤’ 등의 댄스를 추며 노래를 부르고 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를 홍보하는 내용으로 개사한 것이 인상적이다.
영상에 출연한 이들은 지난해 7월 임용된 1년차 동기생들로 이수현, 이향진(포항남부서), 김유리(칠곡서), 한경미(예천서), 전예지(군위서) 순경이다. 앳된 얼굴과 깜찍한 율동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유튜브 등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유튜브에서는 27만6000여명이 조회했으며 600개에 가까운 댓글이 달렸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도 실시간으로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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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경찰 빠빠빠’ 영상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자, 경북 경찰청은 ‘크레용캅 빠빠빠’ 영상도 공개했다.
경북 경찰청은 1일 공식 트위터에 “‘여자경찰 빠빠빠’에 이은 경북경찰 제2탄, ‘크레용캅 빠빠빠’를 소개합니다. 독창적인 안무와 귀여운 노래를 본뜬 순수 홍보물임을 알아주세요. <경북 기동2중대 자체제작물임>”이라는 글과 함께 남자 순경들의 빠빠빠 패러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남자경찰들은 ‘여자경찰 빠빠빠’의 여경들 못지않은 끼를 발산하며 웃음을 주고 있다. 해당 영상은 게재된 지 5시간 만에 댓글 80개가 넘게 달리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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