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투자]한국운용, `금리+알파` 수익 내는 펀드 출시

  • 등록 2011-05-31 오후 2:08:55

    수정 2011-05-31 오후 2:08:55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인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시장금리+알파수익을 목표로 하는 `한국투자 셀렉트리턴 증권펀드(주식혼합)`을 내놨다.

이 펀드는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한국투자 글로벌오퍼튜니티 증권펀드(재간접)` 이후 `중위험 중수익`을 목표로 하는 두번째 공모 펀드다.

포트폴리오 롱숏과 종목간 페어 트레이딩, 선물 시스템 트레이딩, 옵션 시스템 트레이딩 등 4가지 전략을 쓴다.

채권과 어음 등 안전자산에도 자금 일부를 투자하기 때문에 안정적 수익을 기본으로 하되 추가 수익을 얻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총 보수는 A클래스 1.094%, C클래스 1.594%다. 환매수수료는 A클래스의 경우 30일 미만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 이익금의 30%다. C클래스는 90일 미만일 때 이익금의 70%를 물어야 한다. A클래스는 선취수수료 1%를 별도로 받는다.

한국투자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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