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자동차업체 전문지 오토모티브 뉴스는 18일(미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지난 7월 GM의 최고 재무책임자(CFO)인 프리츠 헨델슨이 포드의 CFO인 돈 르클레어와 직접 만나 합병 및 제휴 문제를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현재는 협상을 하고 있지 않아 합병이나 제휴 등 가시적 결과물이 나올 지 알 수 없다고 오토모티브 뉴스는 덧붙였다.
포드는 최근 보잉 출신의 앨런 멀럴리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 이 외 정규직 1만명 감원 등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