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호갱노노'서 전국 아파트 매물 정보 제공

실거주·투자 정보서 매매, 전·월세 매물 소개로 확장
호갱노노·직방 동시 노출…인근 부동산 최대 20곳 추가 의뢰
3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 집주인 직접 매물 등록 요청 가능
  • 등록 2024-10-18 오전 10:16:11

    수정 2024-10-18 오전 10:16:11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부동산 플랫폼 기업 직방은 아파트 종합 정보 플랫폼 ‘호갱노노’가 전국 아파트 단지 대상으로 매물 정보 제공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파트 전문 플랫폼 호갱노노 ‘전국 집 내놓기 서비스’.(사진=직방)


호갱노노는 실거주 및 투자 목적으로 아파트 단지 정보를 탐색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아파트 실거래가, 시세, 입주민 게시판 등 다양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앞으로는 전국 아파트 단지별 매매, 전·월세 매물 정보를 함께 전달함으로써 중개 서비스 영역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호갱노노는 지난 3월 직방에서 시작한 ‘우리동네 부동산에 집내놓기’ 서비스를 공동 운영하고 등록된 매물을 직방과 동시 노출하는 방식을 택했다.

집을 내놓는 과정은 매우 간단하다. 아파트 매도 또는 임대를 원하는 이용자가 호갱노노 앱에서 중개를 의뢰하면 호갱노노와 직방 앱에서 모두 매물을 노출하는 동시에 인근 부동산 최대 20곳에 매물 정보를 전달해 빠른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 전국 3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라면 어디서나 이용 가능하다. 또 이용자의 중개 요청을 수락한 주변 부동산 목록과 매물 노출 횟수 등 중개 현황도 앱으로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호갱노노는 관심 아파트 단지에 새 매물이 등록되거나 실거래 정보가 업데이트 될 때마다 개별 알람을 발송하는 등 아파트 거래 의향이 높은 고관여 이용자를 타겟팅해 관리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매물 홍보가 가능하며, 이에 따라 거래 성사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아파트 종합 정보 서비스에 특화된 호갱노노야말로 아파트 거래를 희망하는 이용자들을 연결해 줄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이라며 “호갱노노를 통해 집주인과 매수·임차인, 지역 공인중개사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매물 거래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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