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한국전력공사와 ‘녹색프리미엄’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사용 전략에 대한 재생에너지 조달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녹색프리미엄은 재생에너지 조달 방법 중 하나로 한국전력공사가 100%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전기요금과 별개로 추가 구매하는 방식이다.
카카오페이는 2027년까지 판교오피스 RE100을 달성하고 2030년까지 전체 전력의 6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단계적인 확대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카카오페이는 전력거래계약(PPA),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녹색프리미엄 등 다양한 이행 수단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