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포펫, '다니엘 헤니 犬 영양제' 미펫 품었다

  • 등록 2023-07-04 오후 1:48:14

    수정 2023-07-04 오후 1:48:14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AI 기술을 통한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 기업 에이아이포펫과 국내 최초 반려견 전용 필름형 영양제 상품을 선보인 미펫이 3일 오후 4시 용산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합병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신가형 에이아이포펫 사외이사, 현용언 미펫 상무, 김종균 에이아이포펫 부대표, 허은아 에이아이포펫 대표, 박현준 에이아이포펫 사외이사, 이경수 미펫 대표, 다니엘헤니 에코글로벌그룹 배우, 김철웅 에코마케팅 대표, 정원석 에코글로벌그룹 대표(사진=에이아이포펫)
합병계약 체결식에는 에이아이포펫의 허은아 대표와 미펫의 이경수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및 관계사들이 참석해, 양사의 화합과 상생을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합병 형태는 미펫 소멸방식 흡수합병으로 합병 이후 에이아이포펫이 존속 법인이다. 합병 기일은 오는 8월 21일이다.

이번 흡수합병으로 AI기반 반려동물의 건강 체크와 관리 그리고 수의사 비대면 상담 앱 서비스를 제공하던 에이아이포펫은 앱을 통한 반려동물의 맞춤형 건강관리 상품과 금융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반려동물 건강관리 종합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으로 확대하고 양 사업간 시너지로 회사의 성장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지난 2020년 설립된 에이아이포펫은 반려동물을 위한 토털 헬스케어 앱 ‘티티케어’를 운영하고 있다. 반려인이 ‘티티케어’ 앱을 이용해 반려동물의 눈과 피부 또는 걷는 모습을 촬영하면 AI가 촬영한 부위를 분석해 질병 관련 이상징후를 알려준다. 또한, AI 분석 결과에 대해 궁금증이 있거나 동물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수의사와 일대일 실시간 채팅으로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피합병기업인 미펫은 국내 최초 반려견 필름형 영양제 ‘낼름’을 주력으로 자사몰과 홈쇼핑 판매에만 전념 하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2500만장 이상 돌파했다. 낼름은 ODF 필름 제형으로 체내 흡수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알약이나 가루를 싫어하는 반려동물에게 쉽고 간편하게 급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소비자 선정 ‘2023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반려동물 영양제 부문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반려인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에이아이포펫 허은아 대표는 “에이아이포펫의 뛰어난 AI 기술력과 필름형 영양제로 빠른 성장세를 기록한 미펫의 노하우가 만나, 반려동물의 건강과 생활 전반에 걸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의 행복을 추구하는 반려동물 전문 헬스케어 회사로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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