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특허청은 대전시, 제주도, 경기 성남시와 함께 11일부터 ‘2022년 IP제품혁신 지원사업(지자체 협업형)’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식재산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개발 중 겪는 기술적 어려움을 지식재산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신제품기획, 문제 해결, 제품 고도화에 대한 컨설팅 제공과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선정기업에 최대 8000만원 규모의 지식재산 사업화 지원이 이뤄진다. 선정기업에게는 투자유치설명회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해 후속 사업화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