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데일리 임애신 기자] 해양환경공단이 교육부 주관 ‘2021년 진로교육 유공자 표창’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진로탐색협력 분야에서 전국 청소년 대상 진로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해양환경 보전인식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단은 지난 2011년 해양환경교육원을 개원한 이래 2016년 해양수산부로터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아 현재까지 다양한 해양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교육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또 미래 해양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 받고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공단 관계자는 “미래 세대가 해양에 관심을 가지고 진로를 탐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로체험 교육을 확대하겠다”며 “해양환경교육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해양환경공단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분야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하는 모습 (사진=해양환경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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