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리브영 2018 서비스 사례집 표지 이미지 (자료=CJ올리브네트웍스) |
|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헬스앤뷰티(H&B) 매장 올리브영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서비스 사례집 ‘나의 하루, 우리들의 이야기’를 발간하고 사내에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올리브영의 서비스 사례집은 전국 각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고객 서비스 노하우와 현장 사례를 공유하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서비스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이에 올리브영은 지난 10월3일부터 한달 간 고객과 접점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수기 공모전을 실시했다. 100여건이 넘는 응모작 중 35편을 엄선했다. 선정된 수기는 △나만의 고객 서비스 노하우 △기억하고 싶은 고객과의 에피소드의 두가지 주제로 나눠 수록했다.
이번 사례집에는 직원들이 직접 응모한 수기뿐만 아니라 한해 동안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된 칭찬 VOC(Voice of Customer·고객의 소리) 사례도 담아 구성원의 자긍심을 높였다.
올리브영 고객만족팀 관계자는 “매년 발간하는 서비스 사례집을 통해 전국 각지의 구성원들이 서로의 열정과 노하우를 배우며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 같다”며 “고객과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더욱 가치 있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