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삶기술창업벤처PEF 상생펀드(이하 건기펀)는 대웅제약과 석천나눔재단이 출자하고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라이머’와 함께 운영하며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데모데이는 건기펀의 지원사로 선정된 스타트업이 대웅 및 대웅 관계사의 주요임원과 벤처투자자에게 사업현황과 주요제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을 찾고자 마련됐다.
건기펀 지원사로 데모데이에 참여한 스타트업은 ‘큐라미스’, ‘닥터다이어리’, ‘팀 엘리시움’의 3업체로 헬스케어, 바이오 분야의 기술, R&D 스타트업이다.
닥터다이어리는 모바일 당뇨 관리 서비스 APP 개발로 당뇨병 환자들이 혈당, 음식, 체중 등을 종합 관리하고 커뮤니티를 통해 정보교환, 의사에게 환자 데이터 제공 및 환자에게 정확한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팀 엘리시움은 3D카메라를 통해 CT 영상을 MRI로 전환하는 인공지능 프로그램과 근골격계 가동범위 측정 솔루션 개발 및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상생펀드는 대웅제약이 추진하는 R&D 오픈 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출범한 것으로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 많은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대웅은 국내 헬스케어, 바이오 분야의 연구자와 스타트업 지원을 지속하여 헬스케어 상생생태계가 공고히 조성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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