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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내달 서울에서 귀농·귀촌을 직·간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오는 7월 6~8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2018 대한민국 귀농 귀촌 박람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온실·축사에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한 스마트 팜 농가와 청년, 여성 창업 농가, 농촌 이주 여성 농업인 등의 이야기를 전하는 다양한 콘퍼런스도 예정돼 있다.
방송인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와 지역 농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팜 파티’도 펼쳐진다.
농식품부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 농업 변화상, 성공한 청년 농부의 멘토링, 성공적인 귀농 귀촌 정착을 위한 원스톱 정보 제공의 장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