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네덜란드 프리미엄 스트롤러 브랜드 부가부는 10월 한정판 ‘부가부 동키 위켄더’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부가부 동키 위켄더’는 컨버터블 스트롤러인 부가부 동키의 새로운 스페셜 컬렉션으로 아이와 가족의 성장까지 고려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모노에서 듀오, 트윈으로 쉽게 전환이 가능한 ‘부가부 동키 위켄더’는 한 대에 최대 3명의 아이까지 탑승할 수 있다. 모노 타입에 별도로 듀오/트윈 확장 세트를 추가해 사용할 수 있으며, 세 번의 버튼 터치로 풀 사이즈 1인용 유모차에서 2인용 유모차로 확장할 수 있다. ‘부가부 컴포트 휠보드’를 별도로 구매할 경우 3명의 아이가 동시에 이동할 수 있는 3인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탈부착식으로 제작된 사이드 바스켓은 별도의 여행 가방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외출 시 편리하다. 또 필요에 따라 가방의 크기를 확장할 수 있는 자석 버튼이 부착돼 소지품을 10kg까지 자유롭게 보관할 수 있고, 언더 시트 바스켓 용량까지 총 20㎏에 달하는 소지품을 담을 수 있다.
부가부 관계자는 “편안함과 실용성을 내세운 제품답게 블루, 그레이, 브라운 컬러가 조화된 우아한 외관이 인상적”이라며, “블루 그레이 겉감과 캐주얼 그레이 저지 안감에 핸드 스티치 된 코냑 컬러의 레더 룩 핸들바와 캐리 핸들, 레더로 장식된 썬 캐노피로 구성됐다. 언더 시트 바스켓은 제품의 겉감과 동일한 블루 그레이 색상의 패브릭으로 제작돼 통일감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부가부 동키 위켄더’는 10월부터 전 세계 매장에서 한정판으로 선보이며,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가부 매장 또는 부가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