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곡물거래업협회는 지난 1878년 출범한 이래 135년간 전 세계 곡물거래의 규범을 제정하고 표준계약을 제공하는 등 세계 곡물거래의 발전과 함께해 온 명실상부 세계 곡물거래의 대표 기관이다.
세계 곡물시장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아처대니얼스미들랜드(ADM)와 카길(Cargill)을 비롯해 일본 대표 종합상사 마루베니사도 등이 가입했다.
이번 회원 가입으로 대우인터내셔널은 협회의 표준계약서를 공유하고, 각종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얻어 선진 곡물 기업의 시스템을 도입하고, 자체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정식 회원사 자격취득으로 회사의 6대 전략사업 중 하나인 식량자원 분야에서 세계 곡물시장을 무대로 다양한 사업을 창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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