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레미콘이 임대해 사용중인 3만2548㎡ 규모의 뚝섬부지는 현대차그룹이 지하 8층, 지상 110층의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로 개발할 예정입니다.
현재 사업이 지지부진해진 서울숲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개발사업에 대해 성동구민들이 건립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과 더불어 관련 법령 개정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특별위원회는 결의문에서 "삼표레미콘 공장이 아직까지 성동의 중심지역에 존치돼 있어 주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는 것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례 개정안이 오는 6월 시의회에서 상정돼 통과되면 서울숲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은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입니다.
이데일리 이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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