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출입구 계단과 장애인 램프가 필요 없는, 익스테리어(Exterior)디자인`을 개발, 특허(특허등록 제 740165호)로 등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대림산업이 새로 개발한 디자인은 엘리베이터 로비를 지면 높이에 설치한 것. 기존 아파트는 사생활 보호와 배수문제 등으로 지면에서 1.5m 가량 높은 곳에 엘리베이터 로비를 설치해, 출입계단이나 장애인 램프를 반드시 이용해야 했다.
이 디자인은 향후 20년간 `e-편한세상` 아파트에만 적용할 수 있으며, 내년 분양 예정인 안양 평촌 e-편한세상에 처음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