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현대리바트(079430)가 사용자에 따라 수납 설계가 가능한 고급 모듈 시스템 가구 ‘FiT315’를 출시했다. 국내 아파트 표준 천장고와 고객 사용성 등을 고려해 도출한 단높이(315mm)를 적용한 제품이다.
| 모듈 시스템 가구 ‘FiT315’ (사진=현대리바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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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회사에 따르면, FiT315는 타공 없이 천장과 바닥을 고정하는 방식으로 사용자에 따라 수납 설계가 가능하다. 또 12종의 하드웨어 ‘FiT 조인트’를 활용해 드레스룸 뿐만 아니라 책상·수납장·장식장 등 다양한 형태를 구현할 수 있다.
신제품은 발색 코팅 처리된 스테인리스 기둥에 선반·서랍장 등 다양한 모듈을 볼트 노출 없어 결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가공을 통해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섬세한 마감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