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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지난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2023 베스트 썹 5’를 공개한 가운데 1084만개가 팔린 이탈리안 비엠티가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이탈리안 비엠티는 숙성한 페퍼로니, 살라미, 햄와 치즈, 다양한 채소가 어우러진 써브웨이 시그니처 메뉴이자 전세계 베스트셀러다. 써브웨이 ‘입문자’에게도 가장 많이 추천되는 메뉴로 15㎝ 샌드위치를 기준으로 지난해에만 1084만개가 판매됐다.
3위는 판매량 520만개를 기록한 스테이크&치즈가 차지했다. 비프 찹스테이크의 육즙과 치즈의 풍미를 앞세워 든든한 한 끼로 즐길 수 있는 소고기 샌드위치를 원하는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는 평이다.
샐러드 카테고리에서는 오븐에서 구워 담백함을 끌어올린 로스트 치킨과 손으로 찢어 부드러움을 극대화한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이 각각 베스트셀러 1위, 2위로 선정됐다. 3위는 비건족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완전 채식 샐러드 ‘베지’가 차지했다.
써브웨이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써브웨이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사랑해주신 많은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올해 역시 써브웨이는 건강하고 신선한 샌드위치와 샐러드로 맛은 물론이고 즐거움 가득한 기분 좋은 에너지까지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