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파주시는 조리읍 행정복지센터가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 조리읍행정복지센터.(사진=파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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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6회를 맞은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공공디자인 활성화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하며 사업·연구·지자체(신설) 3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공모의 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조리읍 행정복지센터는 기존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넘어 언제나 열려있는 주민 문화공간의 의미가 담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1층 문화광장은 주민들의 여가 활동과 행사 및 공연이 가능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누구나 와서 쉬어갈 수 있도록 조성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경일 시장은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은 파주시민을 위한 공공건축 고도화의 첫 번째 성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