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코퍼레이션, 우크라 재건 유럽 각지 법인 설립...재건 사업 구상 ‘강세’

  • 등록 2023-05-22 오전 11:27:09

    수정 2023-05-22 오전 11:29:12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현대코퍼레이션(011760)의 주가가 오름세다. 최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폴란드를 찾아 1,200조 원 수준으로 추산되는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 진출을 본격화한 영향으로 보인다.

22일 11시 26분 현대코퍼레이션은 전일 보다 4.96% 오른 1만99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1일 국토부에 따르면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오는 22일부터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고위급 면담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국제교통포럼(ITF)에 참석한다.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을 위해 우크라이나 및 폴란드 인프라부 고위급과 각각 면담할 예정이다. 특히 우크라이나와 업무협약(MOU) 등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국내 기업이 진출시 철강은 필수품으로 알려졌다. 이에 유럽 현지에 철강 유통망을 보유한 현대코퍼레이션이 부각되고 있다.

현대코퍼레이션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대코퍼레이션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면 재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유럽 내 네트워크 강화에도 집중한다고 밝혔다. 조선비즈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이탈리아 북부 밀라노에 신규법인을 설립했고, 해당 법인은 독일 프랑크프루트에 이은 두 번째 유럽 법인으로 알려졌다.

또 현대코퍼레이션은 영국, 체코, 폴란드에도 신규 무역 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무역 지사도 법인으로 승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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