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관광재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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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서울관관광재단이 본격적인 국제관광 재개에 맞춰 서울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 비짓서울 TV(VisitSeoul TV)에서 유튜브 ‘숏츠(Shorts) 공모전’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공모전은 올해 참가대상을 국내 거주 내외국인에서 해외 거주 외국인으로 확대했다.
공모전 주제는 ‘Seoul Life Style’로 서울에서 먹고 놀고 즐기는 모습을 30초 이상 60초 이내 영상으로 담아 제출하면 된다. 응모는 다음달 4일까지 제작 영상을 개인 유튜브 채널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전체 공개로 올린 후 구글 폼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필수 해시태그, 지원서 등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비짓서울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메뉴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종 입상작은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9개 작품을 선정한다. 대상(1편) 수상작은 300만원, 최우수상(2편)은 150만원, 우수상(2편)은 100만원, 장려상(4편)은 각 5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재단 스마트관광팀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독특하고 매력적인 서울에서의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한 영상은 향후 서울관광의 국내외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현지인이 서울을 즐기는 방법, 외국인이 서울을 탐방하는 방법 등을 형식, 구성에 제한없이 자기만의 스타일로 제작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재단은 비짓서울 59초 영상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을 비짓서울 TV 유튜브 채널에서 소개해 40만 뷰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