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위한 취항저격 남녀 데이트룩 추천

  • 등록 2018-02-12 오전 10:40:03

    수정 2018-02-12 오전 10:40:03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 데이트를 위해 특별한 스타일링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데이트룩을 추천한다.

■러블리&엘레강스 여친룩

특별한 날이니 만큼 평소보다 화사함을 뽐내고 싶다면 밝은 컬러의 아우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쉬즈미스의 퍼 후드 집업 코트는 차분하면서도 사랑스러움이 물씬 풍긴다. 산뜻한 색감과 귀여운 퍼가 포인트인 디자인으로 여성미를 강조할 수 있다.

발랄한 스타일의 코트에 블랙과 골드 컬러가 믹스된 롱 부츠를 매치한다면 세련미를 더할 수 있다. 미소페의 롱 부츠는 사선으로 떨어지는 골드 지퍼와 발목부분의 버클 디테일이 멋스러운 아이템이다.

여기에 러플 참 장식이 더해진 제이에스티나 백의 크로스 백으로 모던함과 로맨틱함을 가미했다. 과하지 않으면서 여성스러운 룩을 연출하고 싶을 때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마지막으로 우아함을 자아내는 에르게의 샤르망 귀걸이를 착용한다면 고급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데이트룩이 완성된다.

(왼쪽) 쉬즈미스 코트, 미소페 부츠, 제이에스티나 백 크로스백, 에르게 귀걸이,(오른쪽) 앤드지 코트, 행텐 니트, 뉴발란스 스니커즈, 로만손 시계.(사진=각사 제공) 

■클래식&캐주얼 남친룩

트렌디한 남친룩을 원한다면 체크 코트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앤드지의 글렌체크 코트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핏의 아우터이다. 무채색의 이너와 레이어드 했을 때, 클래식하면서 트렌디한 룩을 완성 시킬 수 있다.

외투의 체크 패턴을 포인트로 강조하기 위해서는 심플한 니트가 어울린다. 독특한 짜임이 눈에 띄는 행텐의 니트는 단독은 물론, 셔츠나 폴라티를 함께 활용한다면 단정한 스타일의 연출이 가능하다.

이에 가죽 소재의 시계를 활용한다면 도회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다. 로만손의 남성 가죽 시계는 기본 쉐입의 케이스와 가죽 밴드의 디자인이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이는 데이트룩과 더불어 심플한 일상룩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룩에 생기를 더하고싶다면 가볍게 스니커즈를 매치해도 좋다. 현대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뉴발란스의 스니커즈는 적당한 스포티함과 미니멀함을 지녔다. 이는 모던함과 캐주얼함이 공존하는 남친룩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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