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엄있게 솟은 암석 봉우리에서 시작한 폭포수가 실개천을 따라 유유히 흘러내린다. 모양 좋은 소나무는 수십년을 그 자리에 있었던 것처럼 고고하게 굽어본다. 북한산 노을을 배경으로 7마리의 학은 도도한 자태로 앉아있다."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이 서울 강북구 미아뉴타운 6구역과 12구역을 재개발해 총 2577가구의 대규모 보금자리로 거듭난 `래미안 트리베라`가 강북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등장했다.
`트리베라`는 삼각산(북한산)의 세 봉우리를 의미하는 `트리(tri)`와 라틴어로 명품을 의미하는 `베라(vera)`의 합성어다.
`래미안 트리베라`는 6구역이 지하 3층, 지상 24층 24개동 총 1247가구, 12구역이 지하 4층, 지상 25층 22개동 총 1330가구로 구성돼 있다. 86~145㎡형으로 구성돼 신혼부부에서 자녀를 둔 중년층 가구까지 구성이 다양하다.
◇ 365일 삼각산 자연과 호흡하는 아파트
|
1단지에는 병풍바위와 구천폭포가 있다. 주출입구에 자연석으로 만든 병풍바위는 인수봉을 옮겨온 듯하고, 15m 높이의 옹벽을 이용한 구천폭포는 폭포의 웅장한 맛이 살아있다.
2단지는 삼각산의 주봉인 백운산,인수봉,만경봉을 형상화해 삼각산의 정취를 단지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단지 중심을 가로지르는 왕벚꽃길과 은행나무길 등 자연 속의 길을 테마로 한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했다.
래미안 트리베라를 가로질러 삼각산과 도시자연공원을 연결해 주는 그린브릿지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명물이다. 주거동은 타워형과 판상형의 혼합을 통해 삼각산의 곡선과 어울릴 수 있도록 리듬감 있게 배치했다.
◇ 입주민 활발한 교류..`열린단지`
래미안 트리베라의 가장 큰 특징은 `열린` 단지라는 점이다. 입주민의 활발한 교류는 물 론 지역 주민과도 네트워크가 가능하도록 조성했다.
|
래미안 트리베라는 단절되있던 미아6구역과 12구역으로 통합해 조성한 단지다.
커뮤니티 시설도 소통을 위한 장소다. 래미안 트리베라의 총 커뮤니티 면적은 4810㎡에 달한다. 실내 커뮤니티센터에는 헬스장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독서실, 사우나시설 등이 들어서 있다.
래미안 트리베라는 인근 지역주민을 배려해 저층형으로 주동을 계획했으며 상가 역시 외부와 소통할 수 있도록 삼양로와 연계한 연도형 상가로 조성했다.
◇ 수납공간 풍부.. 채광·통풍 극대화
래미안 트리베라 내부는 전반적으로 모던하고 심플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했다.
|
86㎡형의 경우 침실 3개 욕실 2개로 이뤄져 있다. 방과 거실, 그리고 방으로 이뤄진 전형적인 판상형 구조로 채광이 양호하고 앞뒤로 창이 나있어 통풍도 수월하다.
110㎡형은 방을 나란히 붙이고 다른 한쪽으로 거실과 주방을 배치한 특이한 구조로 설계했다.
▶ 관련기사 ◀
☞(특징주)삼성물산, `쉬어가자`..열흘만에 하락
☞3분기 실적시즌 본격화! 주초에 선점하는 관심종목!
☞1900 돌파! 향후 대응종목은 달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