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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재범기자] 일본 힙합듀오 엠플로(m-flo)와 아이돌 스타 오오츠카 아이의 새 음반이 28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발매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엠플로의 새 앨범은 다섯번째 정규 앨범 ‘코스믹컬러'(COSMICOLOR). CD와 DVD의 2가지 버전으로 나오는 '코스믹컬러'는 발표곡마다 다른 아티스트와 합작하는 형식으로 선보였던 '러브즈'(Loves) 시리즈의 마지막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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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클래지콰이의 알렉스를 비롯해 아무로 나미에, 코다 쿠미, 몽키매직, 보니 핑크 등과 작업한 13곡을 포함해 모두 17곡이 수록되어 있다.
한편, 같은 날 발매되는 오오츠카 아이의 베스트앨범 ‘아이 엠 베스트'(愛 am BEST’도 CD와 DVD가 함께 있는 버전으로 구성됐다.
그녀의 데뷔 타이틀곡 ‘모모노하나비라'(桃ノ花ビラ/복숭아꽃잎), 일본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삽입곡 ‘플라네타리움’ 등 13곡이 실렸다. DVD에는 이번 앨범을 위해 특별 제작된 히트곡 ‘러브 뮤직'(LOVE MUSiC) 뮤직비디오를 포함해 CD 수록곡의 뮤직비디오 13편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