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시는 올해 상반기 산하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공기관 채용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제고하고, 균등한 시험기회 보장을 위해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을 통합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2개 기관이 참여해 최종 112명을 선발했다.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눠 연 2차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상반기 통합채용에는 대전도시공사 등 13개 기관이 참여해 모두 168명(일반직 78명, 공무직 90명)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