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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닥은 정대선 현대BS&C 사장이 2017년 10월 설립한 블록체인 개발사로 본사는 스위스 주크(Zug)에 두고 있으며, 한국지점은 그간 윤부영 대표가 맡아 메인넷 안정화를 비롯해 스마트홈 서비스 개발, 한라홀딩스, GC녹십자헬스케어, 토다큐 등 국내·외 기업과의 제휴·협력을 이끌어냈다.
이번에 주용완 신임 대표 선임을 계기로 기술적으로 한 단계 발전을 추진하면서, 글로벌 블록체인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이스라엘 블록체인 프로젝트 ‘오브스(Orbs)’ 등과 제휴를 맺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KISA의 공공 블록체인 시범사업을 총괄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블록체인 기술 발전전략’ 설정을 지원하고 핵심 과제인 ‘6대 공공시범사업’ 추진을 총괄하는 등 국내 블록체인 산업 진흥을 위한 기조 형성에 기여했다.
주 신임 대표는 “전임 윤부영 대표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신임 대표로서 무궁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에이치닥이 글로벌 대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한국이 전 세계 블록체인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