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대신 브라운스톤 하이포레' 1순위 평균 178.1대 1로 마감

  • 등록 2017-07-07 오전 9:59:47

    수정 2017-07-07 오후 5:48:15

△‘동대신 브라운스톤 하이포레’ 조감도.[그림=이수건설 제공]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6·19 부동산 대책 이후 부산에서 처음으로 분양한 ‘동대신 브라운스톤 하이포레’가 청약 1순위 접수 결과 평균 청약경쟁률 178.1대 1로 전타입 마감했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수건설이 부산 서구 동대신동에서 분양한 동대신 브라운스톤 하이포레 청약 결과 20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 6688건이 접수해 평균 17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 청약경쟁률은 △전용면적 74㎡A 타입 90.2대 1 △74㎡B 타입 56.5대 1 △74㎡C 타입 163.3대 1 △84㎡A 타입 232.8대 1 △84㎡B 타입 309.5대 1로 전타입이 1순위 마감했다.

총 554가구 규모인 동대신 브라운스톤 하이포레는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졌고, 대부분 판상형 위주라 개방감이 뛰어나고 채광과 통풍도 좋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됐고 광폭 주차장(일부)으로 생활에 편리함을 더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60만원 이하(옵션 제외)로 책정됐다. 중도금 무이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481-6(거제역 6번 출구)에 있다. 2020년 4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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