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삼모 동국대 입학처장이 29일 오후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2016년 동국대 드림(Dream) 학부모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부모들에게 입학전형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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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동국대(총장 한태식)는 지난 29일 오후 2시 동국대 서울캠퍼스 혜화관 고순청세미나실에서 ‘2016년 동국대학교 드림(Dream) 학부모연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학부모 12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 전반에는 오칠근 경기도교육청 장학사가 ‘대학입학전형의 방향’을 주제로 2017학년도 대입 주요사항과 수시 전형 유형별 주요특징, 지원전략 등을 강의했다. 또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전형 △적성전형 등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박소영 동국대 입학사정관의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 강의가 이어졌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개념과 동국대 학생부종합전형, 학교생활기록부 주요평가 사항 등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강삼모 동국대 입학처장은 “학생부종합전형이 많이 확대됐고 내년에도 확대될 예정”이라며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방식 및 특징 등을 학부모들에게 자세히 알리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