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디킹, 슈퍼곡물 '렌틸콩 스무디' 2종 출시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스무디킹은 슈퍼 곡물로 알려진 렌틸콩과 국내산 곡물 및 채소 등을 함유한 신제품 ‘렌틸콩 스무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렌틸콩 그레인’, ‘렌틸콩 스트로베리’ 등 두 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렌틸콩을 포함한 17가지 곡물에 9가지 채소와 과일, 견과류 그리고 무설탕 피넛버터, 바나나 등을 함께 블렌딩한 제품이다.

‘렌틸콩 그레인’은 주요 재료인 렌틸콩과 무설탕 피넛버터에 아몬드, 파이버 블렌드 등을 첨가했다. ‘렌틸콩 스트로베리’는 딸기를 넣어 새콤한 맛을 살렸다.

신제품 2종에 포함되는 무설탕 피넛버터는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이 없는 것이 특징으로 필수 지방 함량과 단백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 시 자칫 부족할 수 있는 활동 에너지를 보충해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렌틸콩은 100g 기준으로 쇠고기 130g에 해당하는 식물성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는 고단백 식품이다. 또한 고구마의 10배, 바나나의 12배에 해당하는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을 뿐 아니라, 비타민 B군, 철분, 마그네슘 등 영양소도 다량 포함하고 있어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필수 식품으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