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카 쏘카 "네이버 아이디로 회원 가입하세요"

신규 가입 고객에 5000원 무료이용권 증정
  • 등록 2014-05-14 오후 12:56:47

    수정 2014-05-14 오후 12:56:47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시간 단위로 자동차를 대여하는 나눔카(카셰어링) 회사인 쏘카(Socar)는 회원가입 간소화를 위해 네이버 아이디 연동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쏘카는 트위터·페이스북 등 SNS 계정 연동에 이어 네이버 아이디까지 연동함으로써 신규 가입자의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기존 가입자의 로그인 편의성을 높였다. 나눔카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부터 차량 예약, 대여까지 할 수 있다.

쏘카는 네이버 아이디 연동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네이버 앱스토어에서 쏘카 앱을 받아 네이버 아이디로 가입하는 고객에 5000원 사용권을 준다. 또 추첨을 통해 140명에 쏘카 이용권과 신세계 상품권도 증정한다.

김지만 쏘카 대표는 “네이버 아이디 연동 서비스로 더 많은 사람이 자동차 공유 서비스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쏘카는 쏘카존(무인 차량대여소) 10곳 이상에서 차량을 이용한 사용자에 ‘탐험가’ 배지를, 가장 많이 이용한 사용자에 ‘챔피언’ 배지를 부여하는 등 온라인·앱 커뮤니티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쏘카 홈페이지(www.socar.kr)를 참조하면 된다.
스마트폰 쏘카 앱을 이용해 무인 차량대여소 ‘쏘카존’을 찾고 있는 모습. 쏘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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