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양규기자]동부화재가 연말연시를 맞이해 불우한 이웃들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동부화재 김순환사장(좌측)은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직접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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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005830)는 10일 프로미봉사단과 봉사동호회는 지난 주말에는 김순환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 100여명이 강남구 세곡동 일대에 독거노인들과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 사랑의 쌀 100포대와 생필품 10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순환 사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그마한 희망이 되고 이로 인해 보험의 기본정신인 나눔의 정신이 널리 전파되었으면 한다"며 행사마련의 취지를 전했다.
같은 날 영아사랑 봉사동호회 회원 20명도 산타 복장차림새로 의정부영아원을 찾아 아이들에게 선물과 후원품을 전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며 사랑을 전했다.
이 밖에도 서울을 비롯해 대전, 대구, 부산, 광주, 경인, 강원 등 전국 7개 지역에 구성돼 있는 프로미봉사단 단원들은 연말까지 교통사고 유가족과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영아원이나 양로원 등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해 찾아 쌀과 이불 등을 전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각종 사회공헌활동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공제한 금액과 회사가 같은 액수의 금액을 기부해 조성된 프로미하트펀드를활용해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특히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에 의한 자원봉사 활동이 지속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우수 봉사자에 대해서는 시상과 함께 인사가점을 부여하고 있다"며 "봉사활동 시간을 자기계발 시간으로도 인정해 학점을 주는 한편 재난구호 활동 기간을 유급휴가로 처리해 주는 등 다양한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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