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최현석기자] JP모건 체이스 임종윤 차장은 "역외세력이 상당히 매도에 적극적"이라며 "달러/원이 상대적으로 덜 빠졌다는 인식이 매도할 유인이 되고 있으나, 당국쪽에서 보면 투기적 매도로 인식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임 차장은 "환율이 천천히 하락하다가 급히 튀어오르는 양상을 띠고 있어 어디서 되감을지가 관건"이라며 "길게보면 완만하게 밀리는 모습을 보일 것이나, 1192~1193원이면 지난달말 고점에 비해 10원 가까이 하락한 만큼 상승에도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