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춘동기자] 인터넷복권 전문업체 로토토는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 회원을 대상으로 `한국축구 16강 기원, 득점선수의 등 번호를 맞춰라` 이벤트를 실시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지난 28일부터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로토토가 운영중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온오프라인에서 진행중인 16강 이벤트 최초로 로토복권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로토복권은 원래 6/49로토, 5/35로토 등 49개 또는 35개의 숫자 가운데 여섯개나 다섯개의 숫자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한국 국가대표 경기를 대상으로 한 로토토의 이벤트 형식은 약칭 ‘4/23 로토’이다. 참여방식은 한국 국가대표팀 최종 엔트리 23명 중 4골까지, 득점선수의 유니폼 뒤에 적힌 등 번호를 맞추는 것인데 당첨자가 여러 명인 경우 당첨금 분배는 경품가의 금액을 당첨자 수 만큼 분배하는 토토방식이며, 선수 등 번호와 득점 순서를 모두 맞추면 1등에 당첨된다.
회사측은 “한국이 16강에 진출하면 16강 경기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