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우 주금공 사장 "창립 20주년 국민 주거복지 향상"

"지속 가능한 주택금융기관 돼야"
  • 등록 2024-03-04 오전 11:01:34

    수정 2024-03-04 오후 7:37:37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미래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통해 국민의 주거복지를 향상시키겠다”고 4일 강조했다.

최 사장은 이날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속 가능한 주택금융기관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20년간 공사가 이뤄낸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20년을 만들어야 한다”며 “변화를 파악하고 기회를 찾아 국민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사장은 미래 선도를 위한 전사적 혁신을 강조하며,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속가능한 주택금융 선도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한편, HF공사는 2004년 설립 후 △보금자리론 등 정책모기지 △전세보증 등 주택보증 △고령층의 경제적 안정을 위한 주택연금 공급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커버드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하는 등 금융시장에서 역할을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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