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고성 산불' 전신주 관리 소홀 한전 직원들, 무죄 확정

  • 등록 2023-10-18 오전 10:24:33

    수정 2023-10-18 오전 10:41:07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강원 고성산불 사건과 관련해 전신주 관리 소홀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한전 직원들에게 무죄가 최종 확정됐다.

지난 2019년 4월 4일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일대 산불이 확산되고 있다. 시민들이 연기를 피해 차량 뒤에서 대피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18일 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천대엽)는 업무상실화 등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한전 직원 7명의 상고심을 열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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