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업체 미 우회진출, 우리가 더 유리”-LG엔솔 컨콜

  • 등록 2023-04-26 오전 10:52:33

    수정 2023-04-26 오전 10:52:33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최근 일부 언론 보도 통해 CATL-포드 협력 등 중국의 미국 우회 진출이 있는 것 같다. 어떤 형태로 진행될지 예의주시하며 대응해나가고 있다. 다만, 최근 글로벌 정세와 IRA 법안 취지를 생각해보면 전체적으로 중국 업체에 대한 미국 정부의 반감이 다소 강한 상황인 것 같고, 이로 인해 중국 쉽게 진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은 해외에서의 대량 생산 등 경험 부족에 따른 리스크가 상존하는 상황이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에는 분명히 차이가 있다. (중국 업체들의) 미국 진출 의사결정 이뤄진다 하더라도 미국서 사업을 확장하기엔 시일이 걸릴 것이다. 반면 우리는 타사 대비 선제적으로 진출한 단계다. 선제적으로 북미서 사업 기반 마련해놓는다면 충분히 대응 가능할 것. 중국은 (미국 법안의) 우려 국가 범주에 포함 될 것으로 보이고, 이런 정책 변화 감안할 때 상대적으로 우리의 사업여건이 유리하다고 판단한다.”-26일 LG에너지솔루션(373220) 2023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