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로 뮤지컬 맘마미아 예매하면 50% 할인 혜택

(이미지=하나은행)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하나은행은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뮤지컬 ‘맘마미아’ 예매를 할인하는 ‘하나원큐 컬쳐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원큐 컬쳐데이는 하나원큐 가입 고객에게 유명 뮤지컬 등의 공연을 단독 회차로 구성해 티켓 가격의 50%를 할인 제공하는 이벤트다. 스포츠 티켓 예매, 하나 뮤직박스 등 생활 금융 서비스에서 올해부터는 공연 이벤트가 추가됐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2004년 1월 국내 초연 후 누적 공연 1791회, 최단기간 200만 관객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작품이다. 지난 2020년 서울 앙코르 공연이 코로나19로 취소된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이번 할인 대상은 오는 26일 충무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공연이다. 하나원큐 앱을 통해 티켓 예매 시 가격의 50%를 할인해준다. 3월 30일 이후 하나원큐 가입 고객은 이달 13일 오후 2시부터, 신규 가입을 포함한 모든 고객은 14일 오후 4시부터 티켓 예매를 할 수 있다.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을 하나카드로 결제 시 최종 결제 금액의 10%를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포인트 하나머니로 적립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은행 디지털마케팅부 관계자는 “하나은행의 ‘하나원큐 컬쳐데이’는 단순한 문화마케팅을 넘어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문화공연에 목말랐던 고객들에게 봄날의 단비 같은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마련을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해 11월 고객 의견과 제안을 반영한 ‘하나원큐’ 서비스 개편을 통해 MZ세대부터 디지털 취약계층까지 전 연령대 금융 생활에 최적화된 디지털금융 환경을 구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