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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선’은 소비자가 최상의 신선식품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초록마을의 신규 프로젝트로, 전면에 입고일 정보를 색깔과 요일로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조금이라도 더 신선한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유통 정보를 살피거나 일부러 가장 뒤쪽에 진열된 제품을 고르는 소비 심리에서 착안한 콘셉트로, 신선도 확인을 위한 기준을 고객 편의에 맞춰 새롭게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소비자는 요일마다 다르게 적용된 제품 라벨을 통해 그날 어떤 제품이 가장 신선한 지 직관적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입고일이 지난 제품은 경과일에 따라 할인율을 차등 적용한다. 진열 매대 디스플레이 역시 제품 라벨과 동일한 색상의 디자인으로 매일 아침 교체해 당일 입고된 제품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김재연 초록마을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초록마을의 유기농 신선식품 유통 노하우에 축수산 기획·개발, 제조, 물류 등 정육각 고유 역량을 결집해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구현했다”며 “향후 소비자 사이에서 ‘매일신선’이 고품질 신선식품을 선택하는 기준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