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접근성 우수…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2차' 분양

  • 등록 2018-02-20 오전 11:10:44

    수정 2018-02-20 오전 11:10:44

(사진=힐스테이트 동탄 2차)
[이데일리 e뉴스 이재길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1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동탄 2차’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4개동, 총 679세대(아파트·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4㎡ 443세대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 140실(원룸 기본형 84실, 원룸 다락실형 56실) △42㎡ 96실의 총 236실 규모다.

또 지난해 개통한 SRT(수서고속철도) 동탄역이 반경 1.2km 이내에 있어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15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2023년에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도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탄2신도시와 인접한 용인시에는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이케아 등 대형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에서 총 연면적 18만여㎡ 규모로 들어선다.

현대건설은 동탄2신도시에서 입증된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2016년 6월 A42블록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동탄’은 1순위 청약 결과 1049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 4861명이 몰리며 평균 42.8대 1, 최고 364.4대 1을 기록, 5일 만에 완판 됐다.

단지는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도 높였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IoT(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기술이 융합된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전면 도입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을 출입할 수 있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냉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용자를 위한 전기자동차 충전설비가 적용될 예정이며 무인택배시스템, Push&Pull 디지털도어록, 음식물쓰레기탈수기, 전동식 빨래 건조대(아파트 발코니 확장시 제공, 아파트 및 오피스텔 발코니 비확장시 미제공) 등을 적용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1830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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