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전략적 핵심소재기술개발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관계자는 “삼양바이오팜이 주관하고 셀루메드, 가톨릭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아주대학교가 참여기관으로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했다”며 “앞으로 7년간 140억원의 연구개발 사업자금을 지원받아서 의료용 생체흡수성 소재를 개발한다”고 설명했다.
의료용 생체흡수성 소재는 일반 산업용 소재보다 2000배 이상 고가이고 전 세계적으로 일부 다국적 기업이 독점하고 있다. 컨소시엄 사업을 통해 의료용 생체흡수성 소재의 국산화에 성공하면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 관련기사 ◀
☞셀루메드, 생체조직배양기 우수성 국제학술지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