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대표는 지난해 11월 취임한 이후 사장직을 수행해왔다.
유 대표는 지난 20여년간 현대상선에 몸담아 온 정통 해운맨이다. 현대종합상사, 현대건설을 거쳐 지난 1986년 현대상선에 입사했다. 2002년 구주본부장, 2006년 컨테이너사업부문장을 역임했으며 2008~2010년까지 현대상선의 자회사인 해영선박 대표이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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