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안상수 인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회의를 열고 수도권 광역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식 서비스 아웃소싱 지원 ▲의료관광 네트워크 구축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 ▲광역 환승시설 구축 통합적 관광상품 개발 및 공동 해외 마케팅 ▲지능형 메카트로닉스(IMT) 산업기술 인력 네트워크 형성 ▲신재생에너지 사업 ▲한강 주요 지천 수질정화 및 환경정비 등을 8개 우선 추진사업도 정했다.
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설치됐으며 서울·경기·인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또 3개 시·도 및 지역발전위원회가 추천한 인사 등 총 15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