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업계에 따르면 이중근 부영 회장은 지난 2일 서울서부지법에 이명희 신세계 회장이 용산구 한남동에 짓는 집이 조망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이 회장과 딸, 건설사를 상대로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중근 회장의 소송은 법무법인 충정이 맡았다
이명희 신세계(004170) 회장측은 지난해 10월부터 이중근 회장 자택 앞에 딸에게 줄 목적으로 주택을 건설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업계에선 대외적인 이미지를 고려해 양측이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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