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21일 코스닥 지수가 장중 하락하면서 다시 860선을 밑돌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팔자’로 돌아선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주가 하락 우위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DX(022100)와
알테오젠(196170)은 10% 안팎 급등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0분경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9포인트(0.59%) 하락한 857.81을 기록하고 있다. 4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해 움직이고 있다.
미국 증시는 직전 거래일 하락세를 보였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7%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7% 하락했고,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도 1.5% 내렸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401억원, 기관이 345억원 팔아치우고 있고 개인은 844억원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 하락 우위다. 금융은 3%대, 일반전기전자는 2%대, 음식료, 컴퓨터서비스, 종이목재, 정보기기, 통신서비스, 오락문화, 통신장비, 제조, IT부품, IT H/W, 화학, 반도체, 운송, 디지털컨텐츠, 제약, 의료정밀기기, IT S/W, 통신방송서비스, 소프트웨어는 1%대 하락하고 있다. 기계장비, 유통, 운송장비, 건설, 인터넷은 1% 미만 내리고 있다. 섬유의류는 2%대, 출판매체복제는 1%대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하락 우위다.
에코프로(086520)는 4%대,
에코프로비엠(247540),
루닛(328130)은 3%대,
JYP Ent.(035900),
셀트리온제약(068760),
클래시스(214150)는 2%대,
리노공업(058470),
위메이드(112040)는 1%대 하락하고 있다.
펄어비스(263750),
솔브레인(357780)은 1% 미만 내리고 있다.
포스코DX(022100)는 11%대,
알테오젠(196170)은 10%대,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1%대 미만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