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송금 모인, 외화플랫폼 커런시클라우드와 파트너십

  • 등록 2023-08-16 오전 11:58:35

    수정 2023-08-16 오전 11:58:35

모인과 커런시클라우드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해외송금 전문 모인은 글로벌 외환 솔루션 제공 플랫폼 커런시클라우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모인은 커런시클라우드로 33개 이상의 통화에 대한 해외 송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외환시장의 변동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해외송금 운영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송금 수수료를 인하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서일석 모인 대표는 “커런시클라우드와의 전략적 업무 협력을 통해 해외 송금의 비용은 더 낮추고, 속도는 더 빨라질 것이며 서비스 확장에 필요한 글로벌 규제 준수 및 자금 세탁 방지 조치를 위한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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