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21일부터 유튜브서 산림생물학교 진행

어린이 유튜버 아롱이 다롱이 남매 출연
  • 등록 2020-08-21 오전 10:34:11

    수정 2020-08-21 오전 10:34:11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산림생물학교가 21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다.

21일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산림생물학교’는 매년 여름방학 기간 중 산림생물다양성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과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식물과 곤충, 버섯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산림생물에 대한 이론 및 현장 실습을 진행하는 심화 교육과정으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아롱이 다롱이 남매가 연구사에게 산림생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다.(사진=국립수목원)
어린이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아롱이 다롱이 남매가 출연해 △1일 식물학자, 곤충학자, 버섯학자 되어보기 △산림박물관 탐사하기 △광릉숲 산새 탐험 △희귀특산식물 탐사하기 △열대식물 탐사하기 및 실내 미니 가드닝 △식목일과 대통령나무 등 다양한 국립수목원 교육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산림생물종에 대해 알아가는 모습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각 생물종 담당 연구사의 자세한 설명으로 이뤄진 영상을 통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산림생물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누구나 국립수목원 교육프로그램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이정호 수목원과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여름방학 동안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을 위해 국립수목원의 다양한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온라인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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